사진관(寫眞館, photo studio 포토 스튜디오[*])은 사진 촬영을 업으로 하는 가게이다. 사진기를 판매하는 상점이나 DPE 점 현상과 프린트를 주로하는 가게와는 다르다.
한 작품을 만들 때마다 스탭들을 모으고 개봉 이후에 해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안정적인 작품 제작과 인재육성을 위해서 고정 스태프제로 전환했고, 스태프들에게 수당제로 지급되던 보수지급도 고정 급료제로 전환하여 업계 내에서 손꼽히는 처우를 자랑한다.
21세기 이후 지브리의 최대 고민은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의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안노 히데아키나 오시이 마모루가 한때 지브리와 연을 맺기도 했다. 오시이 마모루의 경우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SF 구상들을 애니화하는 기획이라든지 묵공의 애니화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실제 제작에까진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