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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조영관 시인의 시와 그림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사랑을 그렇게 하면 되나
사랑을 그렇게 하면 되나
조영관
살몃살몃 얘기할 것이지
그렇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면 되나
넓은 들에 나와서도 정처 없이 두근거리는 가슴
혹시라도 철렁 멍울이 지면 되는가…
관리자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강 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관리자
혹시 이런 처녀 본 적이 없나요
혹시 이런 처녀 본 적이 없나요
동해 바다도 좋다지만
바다라면 역시 완도 신지 명사십리라,
어쩌다 술좌석에서 퉁겨져 나온 얘기인데
우린 서로가 의심스러워 주먹을 뻗대며 약속을 했었네.…
관리자
시를 겁나게 잘 아는 친구 얘기
따뜻한 겨울을 그대에게...
어쩌다 곰장어 포실하게 익어 가는 포장마차에서
몇 자 끼적거리다가 들키는 바람에
시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 왈
가슴을 때리면 때리는 것이지…
관리자
동백꽃 2001 作
동백꽃
부르지 마 부르면 아픈데 왜 자꾸만 부르는 거지
내 가슴팍 실핏줄을 자릿하게 긁고 지나가는
몸살로
나는 사방에서 너의 기척을 느낀다
…
관리자
가을 산행 1995 作
가을 산행
무척이나 가벼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나무는 가려운 자기 살을 설렁설렁 비비려 하지만
미처 팔이 닿지 않습니다.
…
관리자
겨울, 경포에서 비오는 날
겨울, 경포에서 비오는 날 ㅡ조 영관ㅡ
바다를 보면서
술이 아닌 물을 마셔도 됩니다
천천히
그리고 지금부터 당신은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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